르소메 “이제는 주방 세제도 비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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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서씨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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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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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방 세제도 비건 시대!”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르소메’가 지난달 선보인 1종 포밍 주방 세제가 친환경 인증에 이어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다.
르소메의 1종 포밍 주방 세제는 이미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로부터 올그린 등급을 인정받았다. 식기뿐 아니라 젖병과 과일, 야채까지도 세척이 가능하다.
이어 르소메는 원료 선택부터 제품 제조 까지 직·간접적으로 동물성 원료와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고, 동물 실험도 배제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 생산 공정의 모든 단계에서 잠재적 교차 오염이 되지 않도록 까다롭게 관리해야 했다는 게 르소메의 설명이다.
르소메의 포밍 주방세제는 코코넛에서 유래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향료가 아닌 식품에 첨가하는 식향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원료 역시도 미국 농무부(USDA)와 EU의 ‘에코서트(95% 이상 천연 성분을 함유하거나 5~10% 이상 유기농 성분 함유)’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만 구성됐다.
세제의 제형을 액상이 아닌 거품인 포밍 타입으로 구성한 것도 환경 오염을 위한 하나의 선택이다. 세척 능력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과도한 세제 사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에 이어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르소메의 포밍 주방 세제가 출시 3주 만에 1차 생산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우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했다.
르소메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만족하는 제품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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